KIA, 1회에 승부 흔들었다…LG 꺾고 플레이오프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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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에서 두 경기 연속 웃었다.
KIA는 10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6-3으로 꺾었다.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한 걸음만 남겼다.
1회 5득점, 중심타선이 만든 결정적 차이
KIA는 첫 공격부터 LG 선발 임찬규를 공략했다. 박재현의 안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카스트로가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의 2루타가 연달아 나오며 점수는 5-0까지 벌어졌다.
LG가 5-2로 따라붙자 KIA는 7회말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초반 집중타에 추가점까지 더하며 리드를 지켰다.
올러가 버티고 전상현이 닫았다
선발 올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았다.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마지막 위기는 전상현이 정리했다. 6-3으로 앞선 8회초 2사 1, 2루에서 등판해 이재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9회도 실점 없이 막아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음 승부는 잠실
3차전은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KIA는 시리즈 마무리를, LG는 첫 승을 통한 반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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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핫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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