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지우, 계약금 5억원…김동주 넘어 우타 신인 야수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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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지우, 계약금 5억원…김동주 넘어 우타 신인 야수 최고액
프로 첫 계약부터 기록을 바꿨다. 두산 베어스가 서울고 내야수 김지우에게 계약금 5억원을 안겼다. 역대 KBO 우타 신인 야수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두산은 10월 13일 김지우를 포함한 2027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동주의 4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종전 우타 신인 야수 최고 계약금은 김동주와 정상호가 받은 4억5000만원이었다. 김지우는 이를 5000만원 넘어섰다.
좌타자까지 범위를 넓히면 역대 신인 야수 공동 최고액이다. 강혁과 나승엽이 받았던 5억원과 같은 금액이다. 투수를 포함한 전체 신인 계약금 기록과는 구분된다.
고교 타율 0.422, 이제는 프로에서 증명할 차례
김지우는 올해 고교 무대 14경기에서 타율 0.422, 2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133이었다.
계약을 마친 김지우는 구단의 기대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베어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2라운드 지명 포수 설재민과도 계약금 1억7000만원에 합의하며 신인 계약을 마무리했다.
관전 포인트는 프로 적응
앞으로 지켜볼 대목은 고교에서 보여준 타격을 프로 무대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다. 높은 계약금으로 출발한 김지우가 두산의 내야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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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핫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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