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한 오타니의 방망이…밀워키전 앞두고 야외 타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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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NLCS 앞두고 타격훈련.png

 

 

잠잠한 오타니의 방망이…밀워키전 앞두고 야외 타격훈련

가을야구에서 주춤한 오타니 쇼헤이가 새 시리즈를 앞두고 타격을 점검했다. 상대는 밀워키 브루어스다.

LA 다저스의 오타니는 11일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앞두고 야외 타격훈련에 참여했다. 타격 기계를 상대로 스윙을 이어가며 시리즈 첫 경기를 준비했다.

 

13타수 2안타, 아직 터지지 않은 장타

오타니의 디비전시리즈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4경기에서 13타수 2안타, 타율 0.154에 그쳤고 장타도 없었다.

정규시즌 막판의 부진이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오타니는 정규시즌 마지막 18경기에서도 70타수 11안타, 타율 0.157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가운데 중심 타자인 오타니의 반등 여부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로버츠가 강조한 것은 홈런보다 출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훈련 전 타선에 출루와 좋은 타석을 주문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로버츠는 홈런도 좋은 결과지만, 볼넷을 골라 나가는 것 역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타니는 이날 훈련 도중 타격 위치를 앞으로 옮겨 스윙하기도 했다. 닛칸스포츠는 이를 1차전 상대 선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의 빠른 공에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다만 훈련에서 나온 타구만으로 실전 타격감이 회복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12일 오전 9시, 첫 경기에서 확인할 반등

다저스와 밀워키의 NLCS 1차전은 한국시간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9시, 밀워키 홈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는 오타니의 장타뿐 아니라 타석 내용에도 눈길이 쏠린다. 무리한 스윙을 줄이고 출루를 늘릴 수 있을지, 야외에서 점검한 스윙이 실전에서도 살아날지가 관전 포인트다.

 

#스포츠뉴스 #해외야구 #MLB #오타니 #다저스 #밀워키 #NLCS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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