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먹으러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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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간만에 부모님 가게 콩국수 먹으러 갔다가 바쁘다고 짜장면이나 대충 먹으래서 피크 시간이라 제일 구석탱이에서 먹을라고 하는데 나에 작은 우동 국물 그릇을 손님이 화장실 가면서 모르고 툭쳐서 그거 치우는라 5분이상 걸렸다.짜장면은 다뿔고 핸드폰에 우동 국물 다 튀어서 지금에야 글이 써진다..원래는 무얼먹든 5만원씩 드린다.부모 자식간이든 찐친이든 형제간이든 모가됬던 식당에 공짜로 먹고가는거는 아니라는걸 잘알기에 늘 드리는데 오늘은 몰래 쨌다...30분뒤 카톡이 왔다.아들 짜장면 값 이러길래 5원 보냈다 난 참 착한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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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봄이 영원할꺼 같아도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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