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고' 女 선수, 스타킹 당겨지며 맨 엉덩이 그대로 노출..."애초에 버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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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고' 女 선수, 스타킹 당겨지며 맨 엉덩이 그대로 노출..."애초에 버틸 수 없었다"
WWE 슈퍼스타 샬럿 플레어가 생방송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한 의상 사고를 겪으며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샬럿 플레어가 WWE 스맥다운 경기 중 의상 사고를 겪었지만, 이후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사고는 지난 15일 열린 WWE 스맥다운 태그팀 경기에서 발생했다. 플레어는 알렉사 블리스와 한 팀을 이뤄 B-팹, 미친 조와 맞붙었다.
문제의 장면은 경기 중 B-팹이 플레어를 핀폴로 묶으려는 과정에서 나왔다. 몸을 말아 넣는 기술이 시도되는 순간 플레어의 스타킹이 함께 잡아당겨졌고, 이 과정에서 신체 일부인 엉덩이가 생방송 화면에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플레어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블리스와 함께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플레어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장면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X(구 트위터)에 "이 정도로 많은 구슬 장식을 상대로 내 의상은 애초에 버틸 수 없었다"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드러냈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사고 순간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복숭아 이모티콘으로 일부를 가렸고, B-팹을 태그하며 "그냥 부탁하면 됐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플레어가 의상 문제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경기 중 의상 사고를 겪은 뒤 "이제는 노출이 많은 링 기어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웃어 보인 바 있다. 또한 같은 팀 동료인 알렉사 블리스 역시 불과 한 달 전 경기 도중 상의가 찢어지는 사고를 겪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플레어는 이후 리아 리플리, 알렉사 블리스와 함께 6인 태그팀 경기에 출전했지만 미친, B-팹, 제이드 카길 조에 패했다. 플레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차기 WWE 스맥다운 무대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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