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돌아간 前 삼성 36세 베테랑 충격 근황…올 시즌만 벌써 세 번째 DFA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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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가 KBO리그 출신 투수를 양도지명(DFA)조처 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TR'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우완 알버트 수아레즈를 DFA 처리했다"고 전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2016~17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뒤 2019시즌부터 3년간 일본프로야구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다. 2022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맞손을 잡고 KBO 무대에 발을 들였다.
삼성 입단 첫해였던 2022시즌, 수아레즈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꼽혔다. 3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9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고도 6승 8패에 그쳤기 때문이다.
2023시즌에는 부상 탓에 부진했다. 19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시즌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삼성을 떠났다.
KBO리그 통산 49경기 281⅔이닝 10승 15패 평균자책점 3.04를 남겼다.
수아레즈는 지난 2024년 볼티모어와 계약하며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32경기 중 24경기에 선발로 나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어깨 부상 탓에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FA로 풀렸으나 볼티모어와 다시 맞손을 잡았다.
올해를 기점으로 볼티모어 선발 한 자리를 노리며 '역수출 신화'에 도전하려 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불펜으로 밀려났다. 개막 로스터에 승선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총 7경기에 나서 19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들쑥날쑥한 제구력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시즌 첫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5.14로 흔들렸지만, 최근 3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2점대까지 끌어내렸다. 다만 인플레이 타구 타율(BABIP) 0.186이라는 상당한 행운도 뒤따랐다.
수아레즈는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롱릴리프 자원으로 가치가 있었지만, 제구와 구위 면에서는 압도적이지 않았다. 탈삼진 10개를 잡는 동안 볼넷 9개를 내주며 삼진/볼넷 비율(K/BB)이 1.11에 그쳤다.
결국 볼티모어는 일찌감치 수아레즈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게 올해 벌써 세 번째 DFA 통보다. 수아레즈는 현재 마이너리그 옵션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때문에 볼티모어가 그를 액티브 로스터에서 제외하려면 반드시 DFA 절차를 거쳐 웨이버 공시를 해야 한다.
만약 웨이버 클레임이 없을 경우, 수아레즈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인 노퍽 타이즈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MLBTR'은 "수아레즈는 마이너 강등을 거부할 권리를 갖고 있어 어느 정도 협상 우위를 지니고 있지만, 트리플A에 머물 경우 가까운 시일 내 다시 메이저리그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아레즈가 노퍽행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TR'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우완 알버트 수아레즈를 DFA 처리했다"고 전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2016~17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뒤 2019시즌부터 3년간 일본프로야구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다. 2022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맞손을 잡고 KBO 무대에 발을 들였다.
삼성 입단 첫해였던 2022시즌, 수아레즈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꼽혔다. 3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9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고도 6승 8패에 그쳤기 때문이다.
2023시즌에는 부상 탓에 부진했다. 19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시즌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삼성을 떠났다.
KBO리그 통산 49경기 281⅔이닝 10승 15패 평균자책점 3.04를 남겼다.
수아레즈는 지난 2024년 볼티모어와 계약하며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32경기 중 24경기에 선발로 나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어깨 부상 탓에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FA로 풀렸으나 볼티모어와 다시 맞손을 잡았다.
올해를 기점으로 볼티모어 선발 한 자리를 노리며 '역수출 신화'에 도전하려 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불펜으로 밀려났다. 개막 로스터에 승선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총 7경기에 나서 19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들쑥날쑥한 제구력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시즌 첫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5.14로 흔들렸지만, 최근 3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2점대까지 끌어내렸다. 다만 인플레이 타구 타율(BABIP) 0.186이라는 상당한 행운도 뒤따랐다.
수아레즈는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롱릴리프 자원으로 가치가 있었지만, 제구와 구위 면에서는 압도적이지 않았다. 탈삼진 10개를 잡는 동안 볼넷 9개를 내주며 삼진/볼넷 비율(K/BB)이 1.11에 그쳤다.
결국 볼티모어는 일찌감치 수아레즈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게 올해 벌써 세 번째 DFA 통보다. 수아레즈는 현재 마이너리그 옵션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때문에 볼티모어가 그를 액티브 로스터에서 제외하려면 반드시 DFA 절차를 거쳐 웨이버 공시를 해야 한다.
만약 웨이버 클레임이 없을 경우, 수아레즈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인 노퍽 타이즈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MLBTR'은 "수아레즈는 마이너 강등을 거부할 권리를 갖고 있어 어느 정도 협상 우위를 지니고 있지만, 트리플A에 머물 경우 가까운 시일 내 다시 메이저리그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아레즈가 노퍽행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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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한 판에 올인? 그건 진짜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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