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중목욕탕 가신지 얼마나 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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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좋아져 예전처럼 뜨거운 물이 귀한 시절도 아니고 요즘에는 집집마다 언제나 따슨물이 콸콸 잘 나오죠?
그런데 가끔은 어린시절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갔던 대중목욕탕이 생각납니다.
저 또한 옛 추억에 잡혀 오늘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무도 없네요 이른 새벽에 다녀온거도 아닌데
혼자서 2시간 가까이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가며 왕처럼 편하게 시간을 보냈네요
그리고 나오면서 먹는 삼각우유는 맛납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은 아프네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남는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 하나 만드는거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소중한거는 꼭 옆에 없을때 느껴지네요 후회하면 늦었는데 사람은 참 ...
저는 부모님들이 살아계실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해본적이 없네요
이제서야 나이 먹고 보니 그게 뭐 그리 어려운 말이라고 못했을까? 이런 후회만 남습니다.
토토핫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 저보다 나이 위인 형님들과 아래인 동생들도 많을텐데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마세요!
지나고 나서 후회 하면 늦습니다. 그리 어려운 일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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