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가두리 KBO국야분석(강추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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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삼성 vs KIA
홈팀 삼성의 백정현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맥과이어(3승 6패 4.40)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3일 KT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맥과이어는 홈보다는 원정에서의 투구가 살짝 더 나은 편입니다. 문제는 4월4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고 한번 잡히면 계속 잡히는 특성상 고전할 가능성이 무시할수 없습니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9개의 안타와 9개의 볼넷을 얻고도 단 4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그래도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타격이라면 1차전에서 상당한 기대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불펜 역시 홈에서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많습니다.
원정팀 기아의 김민식 본헤드 플레이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기아는 터너(4승 9패 5.38)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3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터너는 최근 그가 등판한 6경기를
모두 팀이 패배하고 있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투구 내용 자체도 상당히 좋지 않은데 삼성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지만 최근 터너라면 원정 부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오선우의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화력은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문제는 원정만 가면 이 타력이 떨어진다는것.. 아무래도 승리투수와 문경찬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도 멀어보입니다.
가두리는 삼성(승) or 오버를 추천합니다.
18:00 LG vs 두산
홈팀 LG는 정주현의 원맨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LG는 켈리(8승 8패 2.93)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켈리는 현재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급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앞선 잠실 라이벌전에서 5.1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워낙 두산 상대로 부진한터라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기아의 불펜을 터트리면서 유강남의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이 화력을 홈에서 재현할수 있으냐가 관건입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쉽지만은 않을거같습니다. 광주에서 흐트러진 불펜이 과연 홈에서 제 몫을 해줄지 조금 미지수로 보입니다.
원정팀 두산은 오재일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두산은 린드블럼(13승 1패 1.8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3일 키움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린드블럼은 에이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LG 상대로 최소한 7이닝 2실점 이하의 투구를 해내고 있다는건 최대의 장점이 아닐가 싶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산체스와 하재훈을 무너뜨리면서 오재일의 끝내기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드디어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펜의 이영하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한건 매우 아쉬울 것.
가두리는 두산(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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